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 계약 전에 놓치는 ‘유지보수’ 조건 때문에 1년 뒤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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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유지보수’라는 한 줄이 없어서 생긴 일

지난해 초, 한 스타트업 대표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자사 앱을 이미 출시했는데, 출시 두 달 만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문제는 그 오류를 고칠 업체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개발했던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라서였습니다. 그 대표는 계약 당시 ‘유지보수’라는 단어가 계약서에 없다는 걸 전혀 몰랐습니다. 단순히 ‘개발 완료 후 3개월 무상 하자보수’라는 조항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그는 데브크래프트에 수정을 요청했지만, 담당자는 “계약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추가 비용을 요구했습니다. 오류 수정에 견적이 1,200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 앱의 총개발비가 4,500만 원이었으니, 네 자리 수의 추가 비용이 갑자기 발생한 셈입니다. 그 대표는 결국 그 돈을 내고 오류를 고쳤지만, 그 후에도 신규 기능 추가는 또 다른 업체를 알아봐야 했습니다.

이 사례는 극단적이지만, 제가 상담에서 만난 수십 건의 계약 분쟁 중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모든 문제가 ‘유지보수’ 조건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개발 업체를 고를 때 대부분의 대표는 개발 기간과 비용, 기술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어플개발비용 스택만 비교합니다. 그러나 앱은 출시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출시 후 1년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버그 수정, OS 업데이트 대응, 서버 점검은 피할 수 없는 비용입니다.

제가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와 실제로 일해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 업체는 개발 자체는 꽤 정직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에 유지보수 범위를 명시하지 않으면, 어떤 업체든 추가 비용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데브크래프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체의 관행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런 말을 합니다. “개발비가 1억이 넘어도, 유지보수 조항이 없으면 그 계약은 반쪽짜리다.”

왜 3개월 무상 하자보수는 ‘함정’이 될 수밖에 없나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업체가 제안서에 ‘3개월 무상 하자보수’를 넣습니다. 이 조항 자체는 나쁠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하자’의 정의가 얼마나 좁은지에 있습니다. 많은 계약서에서 하자는 ‘개발사의 귀책 사유로 발생한 오류’로 한정합니다. 즉, 사용자가 새 OS로 업데이트하면서 생긴 호환성 문제는 하자에서 제외됩니다. 서버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성능 저하도 제외됩니다.

제가 데브크래프트와 협업할 때 겪은 일입니다. 저희가 의뢰한 프로젝트에서 앱 출시 4개월 차에 iOS 17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앱이 크래시 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데브크래프트가 사용한 특정 라이브러리가 새 OS와 호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플개발비용 계약서의 하자보수 조항은 ‘기능적 결함’만을 다뤘기 때문에, OS 호환성 문제는 추가 견적 대상이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300만 원을 추가 지불하고 패치를 받았습니다.

이런 일은 비단 데브크래프트만의 일이 아닙니다. 업계 표준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 전에 반드시 ‘무상 하자보수 기간’과 ‘유지보수 계약’을 분리해서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무상 하자보수는 말 그대로 개발사 잘못을 고치는 기간이고, 유지보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간입니다. 이 둘을 혼동하면, 나중에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초기 예산이 빠듯합니다. 1년 후의 유지보수 비용을 예측하지 못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출시 후 6개월 차에 예산이 바닥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서에 ‘유지보수 월 단가’를 반드시 명시하라고 권합니다. 예를 들어 ‘월 50만 원, 연간 600만 원’이라는 숫자가 계약서에 있으면, 추후에 흥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데브크래프트도 이런 조건을 제시하면 비교적 유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데브크래프트 견적서에서 제가 가장 먼저 찾는 숫자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의 견적서를 받으면, 저는 총액부터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 먼저 ‘인력 구성’과 ‘투입 인원수’를 확인합니다. 견적서에 ‘기획자 1명, 디자이너 1명, 개발자 2명, 총 3개월’이라고 적혀 있다면, 이 숫자가 진짜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실제로 데브크래프트는 프로젝트가 겹치면 인력을 다른 프로젝트로 돌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발 기간이 늘어나고, 결국 비용이 증가합니다.

제가 상담했던 한 의뢰인은 데브크래프트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총액은 8,000만 원이었고, 기간은 4개월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에는 ‘개발 착수 후 4개월’이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실제로 개발이 시작된 것은 계약 후 3주가 지나서였습니다. 그 사이에 데브크래프트는 다른 프로젝트를 먼저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의뢰인은 예상보다 3개월 늦은 7개월 만에 앱을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견적서에서 ‘착수일’과 ‘완료일’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계약 후 2주 내 착수’라는 문구가 있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 기간’이 아닌 ‘작업 일수’를 확인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실제 작업 일수가 얼마인지 계산해보면, 업체가 말한 기간이 빠듯한지 여유로운지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숫자는 ‘단가’입니다. 데브크래프트는 견적서에 인건비 단가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월 단가’를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 1명의 월 단가가 800만 원이라면, 2명이 3개월 일하면 인건비만 4,800만 원입니다. 여기에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비용이 더해지면 총액이 합리적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견적서의 총액만 보고 판단하면, 나중에 ‘왜 이렇게 비싸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3가지 문구’ — 데브크래프트 실무진도 인정한 조항

제가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와 여러 차례 계약을 하면서, 실무진과 대화를 나눠보니 그들도 인정하는 필수 조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식재산권 귀속’입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이 조항을 놓칩니다. 개발사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코드의 소유권은 의뢰인에게 있다’는 문구가 없으면, 나중에 다른 업체로 이전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데브크래프트는 이 조항을 넣는 데 거부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명시하지 않으면, 법적 분쟁의 소지가 됩니다.

두 번째는 ‘소스코드 인도 조건’입니다. 계약서에 ‘개발 완료 후 소스코드를 압축 파일로 전달한다’는 문구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 문구가 없다면, 나중에 데브크래프트가 소스코드를 주지 않을 때 법적으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한 의뢰인은 데브크래프트와 계약이 끝난 후 소스코드를 요구했지만, ‘보안상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그 후 다른 업체에 유지보수를 맡기려 해도 소스코드가 없어서 불가능했습니다.

세 번째는 ‘기능 명세서’입니다. 계약서에 ‘이 기능은 포함된다’는 목록이 없으면, 개발사는 ‘이건 추가 작업’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데브크래프트와 협업할 때, 저희는 기능 명세서를 10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 계약서에 첨부했습니다. 그 덕분에 ‘채팅 기능’이 ‘실시간 채팅’인지 ‘일반 게시판’인지에 대한 다툼이 없었습니다. 명세서에 ‘실시간 푸시 알림’이라고 적어두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 문구를 계약서에 넣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데브크래프트도 표준 계약서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반드시 추가하라고 요구하세요. 만약 업체가 ‘계약서는 이미 표준안입니다’라며 거부한다면, 그 업체는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 다른 업체를 알아보라고 조언합니다. 계약서에 조건을 추가하는 것은 의뢰인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오늘 바로 실행할 수 있는 3단계 체크리스트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오늘 저녁에 이 3가지를 실행해보세요. 첫 번째, 데브크래프트가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의 ‘포트폴리오’를 요청하세요. 단순히 앱 이름만 달랑 보내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출시된 앱을 3개 이상 확인하고, 그 앱을 직접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특히 ‘리뷰’를 확인하세요. 사용자들이 ‘버그가 많다’, ‘느리다’는 리뷰가 있다면, 그 업체의 개발 품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두 번째, ‘유지보수 월 단가’를 이메일로 문의하세요. 전화가 아니라 이메일로 남겨야 합니다.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증거가 됩니다. ‘월 30만 원부터’라는 답변을 받으면,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서버 비용이 포함인지, OS 업데이트 대응이 포함인지 확인하세요. 데브크래프트는 보통 월 50만 원부터라고 답변합니다. 이 가격이면 연간 600만 원입니다.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규모라면, 계약 자체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세 번째, 계약서 초안을 받아서 ‘하자보수’와 ‘유지보수’라는 단어를 찾아보세요. 만약 ‘하자보수’만 있고 ‘유지보수’가 없다면, 계약서에 다음 문구를 추가해달라고 요청하세요. “개발사는 본 계약에 따라 개발된 앱에 대해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유지보수 범위와 비용은 별도 합의서에 따른다.” 이 문구 하나로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체크리스트를 실행하는 데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30분이 1년 뒤에 수백만 원의 추가 비용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조언을 수십 명의 의뢰인에게 해왔고, 실제로 데브크래프트와 계약한 대표 중 2명은 이 체크리스트 덕분에 유지보수 비용을 절약했습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것은 “계약 전에 이런 걸 몰랐다면 큰일 날 뻔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도, 오늘만큼은 앱개발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의 평균 개발 비용은 얼마인가요?

데브크래프트의 평균 개발 비용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3,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입니다. 간단한 MVP는 3,000만 원부터, 커머스나 플랫폼 앱은 8,0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견적에는 유지보수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계약 전에 월 유지보수 비용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데브크래프트와 개발 계약 후 중도에 해지해도 되나요?

네, 가능하지만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계약서에는 ‘중도 해지 시 기성고에 따른 비용 정산’ 조항이 있습니다. 데브크래프트의 경우, 진행된 작업량에 따라 총액의 30~50%를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 해지 조건을 명확히 확인하고, 특히 소스코드 인도 조건을 계약서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와 계약할 때, 소스코드는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소스코드는 일반적으로 개발 완료 후, 잔금 지불이 완료된 시점에 받을 수 있습니다. 데브크래프트는 계약서에 ‘소스코드 인도’ 조항을 명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추가로 요구하세요. 소스코드를 받지 못하면 추후 유지보수를 다른 업체에 맡길 수 없으므로, 계약 전에 인도 조건과 시점을 명확히 합의해야 합니다.

데브크래프트의 유지보수 비용은 월 단위로 얼마인가요?

데브크래프트의 유지보수 비용은 평균 월 5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입니다. 기본적인 버그 수정과 OS 업데이트 대응이 포함되며, 서버 비용은 별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규모가 큰 앱이거나 기능 추가가 잦다면 2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계약 전에 유지보수 범위와 비용을 명시한 별도 합의서를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앱개발업체 데브크래프트와 계약 시, 기간이 늦어지면 보상받을 수 있나요?

계약서에 ‘지체상금’ 조항이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체일 1일당 계약금액의 0.1~0.5%를 배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데브크래프트의 표준 계약서에는 이 조항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없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만약 없다면 ‘개발 기간이 1주일 이상 지연될 경우, 지체상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브크래프트에서 개발한 앱을 다른 업체로 이전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스코드와 기술 문서를 확보해야 합니다. 데브크래프트는 계약 종료 후 모든 코드와 문서를 인도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계약서에 ‘소스코드 및 기술 문서 인도’ 조항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전할 때 발생하는 비용은 기존 코드의 품질과 문서화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평균적으로 500만 원 이상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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